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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 - 수어로 시작된 만남, 사랑스러운 대만 청춘로맨스 영화 소개

by 푸른점하나 2024. 12. 20.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얼마 전 개봉한 홍경, 노윤서 주연의 "청설"은 2005년 대만 영화 “청설 (聽說, Hear Me)”을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청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수어를 중심으로 한 독특한 로맨스 영화입니다. 섬세하고 따뜻한 스토리텔링과 감각적인 연출로 대만 영화의 감성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며,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가족과 소통, 인간관계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청각장애인 수영 대회를 배경으로, 주인공들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오해와 화해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작품입니다.

 

대만 영화 "청설" 포스터

 

제작진 및 출연진 

  • 감독: 청펀펀 (鄭芬芬, Fen-Fen Cheng)
  • 각본: 청펀펀 (鄭芬芬, Fen-Fen Cheng)
  • 제작자: 쉬쉬엔셩 (許瑄瑄, Sherry Hsu)
  • 주연:
    • 펑위엔 (彭于晏, Eddie Peng) – 티엔커 (天阔, Tian Kuo)
    • 천옌시 (陈妍希, Michelle Chen) – 양양 (洋洋, Yang Yang)
    • 린메이슈 (林美秀, Mei-Hsiu Lin) – 엄마
    • 롱샤오후아 (龙劭华, Leon Dai) – 아버지
  • 음악: 첸지엔치 (陳建騏, Jianqi Chen)
  • 촬영: 잔링 (詹凌恆, Ting Heng Chan)
  • 배급사: 유니버설 피처스 대만 (Universal Pictures Taiwan)

 

스토리라인

영화는 수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 자매 양양(洋洋, Michelle Chen)과 샤오펑(小鵬)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양양은 청각장애인 수영 선수인 샤오펑을 헌신적으로 지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음식 배달원 티엔커(天阔, Eddie Peng)를 만나게 되고, 둘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싹틉니다.

티엔커는 양양과 소통하기 위해 수어를 배우며 그녀의 삶과 고민에 공감하게 됩니다. 그러나 양양의 희생적 태도와 티엔커의 감정 표현 방식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영화는 이들이 소통과 이해를 통해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그려냅니다.

 

 

트리비아

  1. 실제 수어 사용: 배우들은 영화 촬영 전 실제 수어를 배우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2. Eddie Peng의 변신: 팽호연은 티엔커 역을 위해 수어를 익히고, 다정하고 유머러스한 배달원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3. 수영 대회 배경: 영화는 대만 청각장애인 수영 대회를 실감 나게 묘사하며, 대회 장면은 실제 참가자들과 협력하여 촬영되었습니다.
  4. Michelle Chen의 인기 급상승: 이 영화는 천옌시를 아시아 전역에서 유명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습니다.
  5. 대만 특유의 감성: 대만의 일상적 풍경과 문화가 영화 곳곳에 녹아있어 현지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6. 영화제 수상: “청설”은 대만 금마장 영화제에서 여러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주목받았습니다.
  7. 감독의 메시지: 정지위 감독은 "사랑은 언어를 초월하는 감정"이라는 메시지를 영화에 담고자 했습니다.
  8. 배경 음악: 첸지엔치의 섬세한 음악은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켰습니다.
  9. 수어 장면: 영화 속 수어 대화는 대사를 최소화하고 몸짓과 표정을 강조해 강렬한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10. 현지 촬영지: 영화는 대만의 실제 거리와 공원을 배경으로 촬영되어 생동감이 돋보입니다.
  11. 사랑의 진정성 강조: 사랑의 시작과 완성이 말보다는 행동과 태도에 달려 있음을 상기시키는 스토리입니다.
  12. 가족의 희생: 영화는 자매 간의 깊은 유대와 가족애를 섬세하게 다룹니다.
  13. 문화적 다양성: 청각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 시도가 돋보입니다.
  14. 청펀펀 감독의 의도: 감독은 사랑 이야기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15. 아시아 전역에서 흥행 성공: 대만뿐 아니라 일본, 한국 등지에서도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대만 영화 "청설" 한국 재개봉 포스터

 

 

평점 및 리뷰

  • IMDB: 7.5/10
  • Rotten Tomatoes: 비평가 평가 없음, 관객 점수 86%
  • Metacritic: 비평 점수 없음

관객들은 “청설”이 감정의 깊이와 스토리텔링의 섬세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평했습니다. 특히, 청각장애인 캐릭터를 존중하며 묘사한 점과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마무리

“청설”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소통과 사랑, 그리고 가족애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언어가 아닌 마음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특히 청각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서사는 영화에 독특함을 더하며, 대만 영화의 섬세하고 따뜻한 연출 스타일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팽호연과 천옌시의 케미는 진정성과 감동을 더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 작품은 소통과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합니다. "청설"은 보편적인 감정에 대한 대만 영화의 강점을 잘 보여주는 대표작으로,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영화로 남아 있습니다.